허성곤 김해시장, 특교세 확보 발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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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4,199회 작성일 18-08-27 07:06본문
▲ 허성곤 시장(왼쪽에서 두번째)과 고규창 지방재정경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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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이 지역 현안사업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분주하다.
김해시는 지난 24일 허 시장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특별한 사업 수요가 발생했을 때 정부가지원하는 예산으로 크게 지역현안수요와 재난안전수요로 구분하는데, 김해시는 하반기에 지역현안수요 4건 55억 원과 재난안전 예방사업 5건 34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날 허 시장은 행정안전부 고규창 지방재정경제실장과 강성조 지방재정정책관, 송경주 교부세과장을 차례로 방문해 △동부 치매안심센터 신축 10억 원 △진례체육공원 조성사업 5억 원 △장유 부곡공단 진입도로 개설 20억 원 △삼계신도시 우회도로 개설 20억 원 등 지역현안수요 특별교부세 55억원 지원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설득했다.
시는 지난 7일에도 박유동부시장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을 방문 △생림 양지배수장 노후시설 교체 4억 원 △노후 저수지 보강공사 6억 원 △방범용CCTV설치 10억 원 △화포천 재해예방사업 10억 원 등 재난예방 특별교부세도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골목상권 활성화 5억 원, 장유체육공원 시설개선 5억 원, 감로배수장 시설개선 5억 원 등 13건에 4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허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의 신속한 해결과 주민 불편사항의 빠른 해소를 위해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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