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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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5,819회 작성일 19-03-02 15:43본문
▲ (사진제공=김해시) 허성곤 김해시장이 1일 오전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김해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경남 김해시는 1일 오전 문화체육관에서 ‘김해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해 3.1 독립운동의 그 의미를 되새겼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3.1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과 유가족,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시민 등 1000명이 참석했다.
식후 공연으로 100년 전 김해지역 독립만세운동의 긴박한 상황을 재현한 창작극 ‘그날의 함성’이 선보여 참석자들은 당시 김해지역 독립운동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 100년 전 그날 김해독립운동의 발원지 중 하나인 동상동 구시가지 일원을 머리에 태극기 띠를 두르고, 손에는 소형 태극기를 흔들며 거리를 행진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허성곤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3.1운동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이자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로, 평화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 대통합의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진제공=김해시) 1일 오전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김해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식’ 참석자들이 김해독립운동의 발원지 중 하나인 동상동 구시가지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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