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년도 국비 확보 1조원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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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7,514회 작성일 24-02-29 22:28본문
김해시가 내년에 확보할 국비는 총 1조167억원으로 잡아 국비 확보 1조원 시대를 연다.
이를 위해 시는 27일 '2025년 국고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국가 직접 시행사업을 포함해 총 950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665억원(7%) 늘어난 1조167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전체 국비 신청사업 중 시의 중점 현안사업 138건 3762억원에 대한 현황 보고와 사업별 확보전략, 추진상 문제점 등을 집중 논의했다.
국비는 대부분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국가정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 등에 투입한다.
미래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김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 인프라 구축' '초안전 주행플랫폼 실용화를 위한 디지털트윈 활용 가상환경시험 기반 구축'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첨단물류 서비스로봇 공통 플랫폼 구축'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 구축사업' 등을 추진한다.
공공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부산신항~김해고속도로 건설'과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건설공사' '국지도60호선과 69호선 건설' '국도58호선(무계~삼계) 건설' '자원순환시설 현대화 사업' '진영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불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국비로 추진한다.
이밖에 '디지털 가야역사문화공원 조성'과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2단계 사업' '김해오광대전수교육관 건립' '낙동강 선셋 레포츠파크' '대성동 고분군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 '화목하수처리구역 활천처리분구 차집관로 정비사업' 등도 국비를 확보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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