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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김해시장 민주당 허성곤 '우세'

6명이라는 역대 가장 많은 후보가 출마한 김해시장 선거는 1위와 2위의 격차가 두 배 이상 벌어지며 1강 1중 4약 구도를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 민주당 허성곤 후보가 52.4%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자유한국당 정장수 후보가 20.0%로 그 뒤를 이었다.1위와 2위의 격차는 32.4%포인트다.

바른미래당 허점도 후보는 3.4%를 3위를 달리고 있고 무소속 최성근, 송재욱, 김동순 후보가

1% 전후의 지지율을 보이며 그 뒤를 이었다.

선택한 후보에게 실제로 투표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투표할 것이다가 76.3%, 다른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다가 22.7%를 보였다.

투표를 하겠냐는 질문에는 91.9%가 투표를 할 것이다라고 답해 이번 선거의 높은 관심도를 나타났습니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0.6% 자유한국당 19.8%, 바른미래당 3.5%로 후보 지지율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유권자들의 이념적 성향은 진보가 31.3%, 중도가 29.1% 보수가 26.5%로 나타나

이념적 성향과 후보지지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의 연령대 분포는 50대가 24.7%, 60세 이상이 22.1%,

40대가 20.1% 였고, 응답자는 여성보다 남성이 많았다.

또 동상동과 활천동,진영읍 등 구도심 지역인 제3·4 선거구 6곳이 가장 높은 응답율을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CJ헬로 경남방송과 국제신문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5월 28일부터 이틀 간 창원 유권자 503명, 김해 유권자 5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 무선 설문지 전화면접과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