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해을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 공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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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14,616회 작성일 20-04-15 08:56본문
■ 하수종말처리장 지하화, 악취처리시설 도입 및 지상부 스포츠파크 조성
■ 장유소유장 완전 지하화, 유럽형 첨단시설 도입 및 지상부 스포츠파크 조성
■ 주민기피·혐오시설 혁신적인 환경개선으로 주민·환경 친화시설 전환
14일 김해을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는 ‘화목맑은물순환센터, 장유쓰레기소각장의 완전 지하화 및 스포츠 파크 조성’ 공약의 세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김해시는 음식물폐기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등 유기성폐기물 발생이 많다. 특히, 가축분뇨가 2018년 기준 79.5%로 가장 많이 발생하여 악취 민원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들 유기성 폐자원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로 전환하면 에너지 생산량 증대는 물론 최적의 운전조건으로 시설을 운영할 수 있으며 효율향상과 부산물을 현격하게 저감할 수 있게 된다.
이에 김정호 후보는 “사용연한이 임박한 화목맑은물순환센터(하수종말처리장)를 1단계 악취발생 주요 시설인 하수찌꺼기 처리공정을 통합하여 지하화하고, 2단계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과 지상부에 스포츠 파크 조성 등 혁신적인 환경개선으로 주민기피·혐오시설을 주민·환경 친화시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재 문재인 정부는 환경 가치를 성장 기회로 활용하는 녹색가치의 확산을 통한 포용 국가 구현을 환경정책의 목표로 삼고 있다. 화목맑은물순환센터 지하화 및 스포츠 파크 조성이 추진되면, 환경적으로는 오염원 감소 및 환경개선,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미지 제고로 주민 기피시설을 친환경적인 주민친화시설로 획기적으로 전환하여 지역주민 만족도 향상 뿐만 아니라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분뇨 등을 공공시설에서 적정처리함에 따라 부적정처리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김정호 후보는 장유소각장의 경우에도 ‘완전 지하화 및 유럽형 첨단방지설비 도입 추진하고 굴뚝은 전망대를 겸한 예술타워로, 지상부에 체육공원조성,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를 결합하는 에코스마트 자원순환시설로 조성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한 김정호 의원은 지하화 추진과 재원 마련에 있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등 협의결과에 의거, 시설 현대화 기본설계를 지하 25m부터 토목설계를 할 수 있고 최근 환경부의 표준사업비 상향조정과 함께 주민요구를 사업비에 반영할 수 있어서 환경부와 재원 협의를 진행할 것이며 환경부의 ‘그린뉴딜’사업도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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