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명열 시의원 진영읍 구도시 문화공간 조성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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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5,955회 작성일 21-10-20 08:52본문
김해시의회 류명열 의원(국민의 힘)은 진영읍 신도시ㆍ원도심간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수립ㆍ예산 지원과 문화 공간 조성 등을 촉구했다.
류 의원은 14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영읍 균형발전을 위한 개선안을 제시했다.
류 의원은 "14번 국도를 경계로 원도심은 상권의 위축 주민 유출 등 슬럼화가 진행 중"이라며 "원도심 개발을 위해 주민들과 공청회를 통해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지만 낮은 참여율과 전문성 부족으로 여전히 갈등은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고 상권을 활성화하는 지역 개발을 목표로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책 수립과 예산을 투입으로 주거와 교육 등 도시 전반적인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부적으로는 원도심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중심도로의 전기시설 지하화ㆍ가로수 재정비, 문화의 거리ㆍ광장 조성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과정에서 시민참여 포럼을 통해 공청회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시민 의견이 적극 반영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류 의원은 "쉼이 있고 활기가 넘쳐나는 고장 진영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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