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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윤정국 대표이사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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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7,488회 작성일 21-06-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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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국 (재)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가 4년의 임기를 끝으로 21일 퇴임했다.

 퇴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다. 퇴임식에는 본부장 및 팀장들이 참석해 임기 중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그간의 공로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윤 대표는 “지난 4년간 김해문화의전당 사장직과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직을 연이어 맡으며 김해 문화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위기 상황 속에서도 법정문화도시 지정, 창작 오페라 허왕후 제작 등 굵직한 성과를 남길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1983년 동아일보 근무를 시작으로 편집국 문화부 부장을 거쳐 경기문화재단 이사, 서울 충무아트센터 사장, 제3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부산관광공사 원아시아페스티벌사업단 단장, 김해문화의전당 사장을 지냈다.

 이어 2019년 7월 1일부터 김해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해 문화예술·스포츠·관광 분야 10개 시설 운영 및 사업을 총괄 운영하며 김해시 문화 발전을 이끌었다.

 임기 중 주요 성과로는 ▲창립 15주년 ‘비전 2030’선포(2020년 2월) ▲2020년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유공 문체부장관 표창 수상(2020년 12월) ▲김해시 법정문화도시(역사문화도시) 지정(2021년 1월) ▲창작오페라 허왕후 제작 및 초연(2021년 4월) 등이다.

 특히 독서경영을 위한 사내 독서콘서트 개최 등 임직원 자기계발 및 건강한 사내 분위기 조성에도 힘썼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예술인 비대면공연지원사업 및 ‘온택트 김해문화’유튜브 채널 개설 등 다양한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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