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노무현 정신 계승 , ‘정권 재창출’ 봉하마을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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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6,932회 작성일 21-06-27 19:04본문
국기에 경례하는 김두관 의원
노정연은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과 열린우리당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월 1일 창립된 단체다.
이날 발대식에는 송재욱 노정연 사무총장, 김두관·민홍철 의원, 전국단위 지역본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송재욱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노정연은 노무현 정신인 원칙과 상식,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발족하게 됐다”며 “향후 정치를 지향하는 시민단체로 노무현 정신에 부합하는 인물을 발굴해 지속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정연 상임고문인 김두관 의원이 노무현의 정치 철학을 이어받아 정권을 재창출 해줄 것을 요청한다”며 사실상 김 의원 대선 출마 지지를 선언했다.
김두관 의원은 “노 전 대통령이 추구했던 균형발전, 자치분권 등 미완인 부분에 있어 ‘잘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라며 “정권 재창출 요청은 대선 출정을 앞둔 시점에서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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