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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헌 김해시의원, 진영스포츠센터 조속한 개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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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3,430회 작성일 23-04-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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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진영주민들의 오래된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진영스포츠센터'를 신속히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정헌 김해시의원(진영읍·한림면)12일 열린 제253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진영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은 2016년에 착공해 당초 202110월에서 다시 20225월에 준공을 목표로 했다가 또 다시 20228월로 미룬 후 현재까지도 마무리하지 못한 채 개관을 차일피일 미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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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헌 김해시의원. 김해시의회

 

그러면서 "더 이상 합당하지 않은 이유와 책임회피 등으로 진영스포츠센터의 개관과 하자보수 공사가 조속하게 마무리 되어야 한다. 또 지난 몇 년간 준공과 개관이 지연되는 것에 대해 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최 의원은 "집행부에서는 지난해 설계상의 탈의실 관련 오류가 있음에도 이를 확인하지 않고 시공했다""이후 탈의실 설계변경 등의 이유로 추경에서 10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게 되면서 공사기간이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1월 시범운영 중에 수영장의 방수와 배관시설의 문제 등의 하자가 발생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야별 공사업체들의 책임 떠넘기기로 아무런 조치없이 한 달이라는 아까운 시간을 허비했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준공허가라는 것은 시범운영 기간 중 시설물들이 이상 없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한 다음 내어 주어야 하는 것이 상식적이다""집행부에서는 시범운영이 채 끝나기도 전에 허가했을 뿐만 아니라 공사대금을 이미 지급해 시범운영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하자보수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최정헌 의원은 "김해시는 사업의 조기집행에만 초점을 맞추어 그 치적을 내세우기만 할 뿐 사업의 완성도나 사업 추진의 계속성 등에 대한 문제점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번 사태의 직접적인 원인인 설계오류·하자보수관련·공사지연 등 관련업체들에 대한 행정조치 등을 적극 검토하고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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