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2026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유치 확정
작성일 25-09-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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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진영신문 조회 5,012회 댓글 0건본문
2025년 건강도시상 수상으로 겹경사
김해시가 2026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 개최지로 확정되었다.
지난 18일 안동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에서 김해시는
만장일치로 2026년 총회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이번 총회에는 협의회 정회원 도시 단체장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김해시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건강도시상 발전분야에서
『건강정보 친화적 보건소 만들기』 사업으로 발전상을 수상했다.
시민 건강문해력 향상 전략 마련, 외국인 및 어르신 등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INMEDIC 의료통역 키오스크 도입, 보건소 환경 정비 및 시민 친화 공간 조성, 도시건강프로파일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 누구나 건강정보를 쉽게 접근·이해·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는 2006년 발족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 형평성 실현을
목표로 지방정부 간 공공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103개 도시가 정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김해시는 2019년 협의회 가입
이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2026년 가을 정기총회를 김해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김해시의 건강도시 성과를 널리 알리고, 회원 도시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건강도시 김해의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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