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신문 > 뉴스 > 진례 http://jinyeong.co/vol2/bbs/board.php?bo_table=05 테스트 버전 0.2 (2004-04-26) ko 김해에서 제대로 된 백숙을 즐길 수 있는 진례면 '평지마을 토속 음식촌'을 소개합니다. http://jinyeong.co/vol2/bbs/board.php?bo_table=05&wr_id=52 019ca9c43bb332642dd80d47f4477e6a_1689786626_6.jpg
 

 

여름철 기력이 쇠해지고, 열대야로 불면증에 시달리다 보면 전체적인 몸의 균형이 무너지기 일쑤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기력충전 보양식으로 '백숙'만한 게 또 있을가.

 

진례산성 밑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평지마을은 화포천의 발원지로, 입구에 진례저수지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산골 마을이다.

 

진례산성과 불모산 사이의 밑자락이 평지와 같다고 해서 평지마을이라고 한다.

평지마을은 꼬깔 모양으로 17개의 음식점이 들어서 토속 음식촌을 형성하고 있다.

 

평지마을은 지난 2011년 진례저수지 전체를 수변공원 및 누리길로 단장했다.

백숙과 함께 누리길을 즐기려는 이들이 연간 20만 명 이상 즐겨찾고 있다.

 

앞마당에서 뛰어노는 촌닭을 직접 잡아 주는 곳도 있고, 큼지막한 오리를 백숙으로 끓여내는 집도 있다.

 

평지마을 식당들의 공통점은 김치와 깍두기가 맛있다는 점이다.

특히 오리살을 발라 묵은지에 싸 먹으면 그 맛은 가히 일품이란다.

 

옻을 넣어 더 부드러운 옻닭백숙과 옻오리백숙, 오리불고기 그리고 흑염소 구이도 있어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멋진 풍경과 보양식 백숙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진례면 평지마을을 찾는다 면

이 더운 여름에 기력도 충전하고, 활력도 재 충전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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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신문 Thu, 20 Jul 2023 02:10:42 +0900
부전~마산 중간역, 김해 ‘신월역’ 건립 http://jinyeong.co/vol2/bbs/board.php?bo_table=05&wr_id=51 4a9134a97aca854015e3553dbf23af39_1669341896_54.jpg
 

부산 부전~마산(31.7)을 연결하는 복선전철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중간 기착지인 김해 진례면 신월역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가 본격화된다. 부산과 창원 중간에 위치한 진례면은 각종 산단과 대규모 아파트, 골프장 건립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돼 있어 신월역이 들어서면 지역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신월역 신설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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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신문 Fri, 25 Nov 2022 11:05:10 +0900
김창수 김해시의원 "김해풍물놀이 전수관 건립하자" http://jinyeong.co/vol2/bbs/board.php?bo_table=05&wr_id=50 4a9134a97aca854015e3553dbf23af39_1669254339_19.jpg 

 

김창수 김해시의회 의원(동상동·부원동·활천동)이 김해풍물놀이(진례 지신밟기·오광대놀이·삼정 걸립치기)의 국가무형문화재 등재와 전수관 건립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250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김해시는 김해민속예술 보존을 위해 계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나 그로서는 부족하다""전라남도 진도에는 수억원을 들여 진도 씻김굿에 대해 전수관을 설치하는 등 씻김굿을 보기위해 관광객 유치의 방법도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김해시에는 훌륭한 무형문화유산이 상당부분 있다. 김해시에도 큰 상을 받은 위 세 가지 풍물놀이를 전수하고 홍보하기 위한 보조금을 폭넓게 편성하고 전수관을 건립해 무형문화재로 보존·전수에 노력해야 한다. 또한 경남무형문화재와 국가무형문화재 등재를 위해 힘쓰야 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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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신문 Thu, 24 Nov 2022 10:46:16 +0900
김해 진영읍 빌라서 불…주민 등 3명 부상·10여명 대피 http://jinyeong.co/vol2/bbs/board.php?bo_table=05&wr_id=49 3490b3de252a54ae0fcaa97a323e77a4_1662334097_76.jpg
5 오전 52분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 3층짜리 빌라에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 



5일 오전 5시2분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 3층짜리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0여분만인 오전 5시53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고 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불을 피하기 위해 각각 3층과 2층에서

 뛰어내렸다가 다친 것으로 전해진다.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 1명도 화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이밖에 주민 10여명이 건물 밖으로 급히 대피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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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신문 Mon, 05 Sep 2022 08:29:07 +0900
진례면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http://jinyeong.co/vol2/bbs/board.php?bo_table=05&wr_id=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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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진례면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진례면에서는 지난 23일부터 9월 7일까지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진례면이장협의회가 8월 23일 오전 추석맞이 대청소의 시작을 알렸다.

이장협의회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3개조로 나누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깨끗한 진례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오해용 이장협의회장은 “이장협의회가 추석맞이 대청소의 시작을 알리는 단체가 되어 책임감을 갖고, 이후 마을 청소도 마을주민과 협력하여 깨끗한 진례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진례면이장협의회는 탄소중립 선도단체로 탄소중립 캠페인도 함께 하며 주민들에게 ‘일회용품 줄이GO! 쾌적한 마을 만들GO!’를 외치며, ‘2050탄소중립을 위한 3안타 운동(가까운거리 승용차 안타기, 5층이하 엘리베이터 안타기, 일회성 유행안타기를 실천하자는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아울러 진례면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진례면청년회 등 관내 사회단체가 이장협의회의 배턴을 이어받아 진례면 쓰레기무단 투기지역, 취약지역 등을 나누어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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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신문 Fri, 26 Aug 2022 16:47:46 +0900
김해평야 햇벼 첫 수확 http://jinyeong.co/vol2/bbs/board.php?bo_table=05&wr_id=47 4a9134a97aca854015e3553dbf23af39_1661032178_16.jpg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8일부터 칠산서부동과 진례면 일원 등 조생종 벼 재배단지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을 시작했다.

 

지난 4월 말 병충해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조평벼, 진옥벼 등 조생종 벼 모내기 이후 약 4개월 만의 수확으로 10농가에서 140t을 수확해 김해시농협공동법인에 전량 계약 출하해 추석 전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시는 이달 수확으로 9월 태풍 등 자연재해를 피해 추석 전 햅쌀시장 선점으로 가격 경쟁력이 올라가는 것은 물론 추수철 농번기 노동력 분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농촌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태풍 등 큰 피해가 없어 풍년 농사가 기대된다앞으로도 쌀 산업기반 구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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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신문 Sun, 21 Aug 2022 06:46:39 +0900
김해시의회에서 제기된 ‘비음산 터널’ 개통 촉구 http://jinyeong.co/vol2/bbs/board.php?bo_table=05&wr_id=46 창원시 성산구 토월동과 김해시 진례면을 잇는 가칭 비음산터널건설 문제가 김해시의회의 촉구안으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김해시의회가 10일 채택한 비음산터널 개통 촉구결의안에는 국가 주요 기반시설의 교통물류 체계 강화를 위해 김해~밀양 고속도로 노선을 창원 토월 IC까지 연장하도록 국가계획을 수정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겨있다. 고속도로 사업에 창원 비음산터널을 포함시켜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읽힌다. 이런 방식으로 진행될 경우 비음산터널은 지자체의 별도 부담 없이 이뤄질 수 있는 것이 된다. 고속도로 사업은 국가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지자체가 부담해야 될 사업비는 자연스레 소멸되는 것이다.

 

비음산 터널 개통 문제는 지난 16년간 공방만 오갔을 뿐 어떠한 결론도 도출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창원과 김해시의 두 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도로는 창원터널불모산터널’ 2곳뿐이다. 창원터널 이후 불모산터널이 개통됐지만 눈이 내리거나 사고 등이 나면 오도가도 못하는 난감한 환경에 처하기 일쑤다. 두 도시를 둘러싸고 진해신항이나 가덕도 신공항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시점이니 변화하는 환경에 대비한 물류 인프라 구축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창원과 김해를 아우를 경우 양 도시의 정주 인구만 157만명에 이르고 두 도시 간 물류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하루 차량 통행량만 9만대에 이르러 비음산터널 구상 당시 예상한 통행량(57000)을 훌쩍 넘어섰다. 창원시는 터널 개통 시 시내 정주 인구가 상대적으로 집값이 싼 김해시내로 이동할 것을 우려해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이제 보다 넓은 안목으로 현실을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경남부산울산특별연합논의도 있는 상황을 감안한다면 연접 자치단체 간 연계 교통망 확충은 불가피한 일이다. 2025년까지 이뤄질 김해밀양 간 18.8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진례 나들목도 포함돼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비음산터널 건설에 대한 진중한 논의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해시의회의 이번 촉구안에 대해 창원시가 긍정적인 검토로 화답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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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신문 Sun, 14 Aug 2022 06:52:24 +0900
진례면 민간 유기견 쉼터 화재로 전소 http://jinyeong.co/vol2/bbs/board.php?bo_table=05&wr_id=45 4a9134a97aca854015e3553dbf23af39_1660427162_41.jpg
 

경남 김해시에서 규모가 가장 큰 민간 유기견쉼터(판넬식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건물 전체가 불탔다. 일부 개들이 화마에 희생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송민정 꼬모네하우스대표가 13일 오후 잿더미로 변한 유기견 쉼터앞에서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유기견 쉼터인 김해시 꼬모네하우스(대표 송민정)’에 따르면 지난 12일 낮 1253분 화목동 유기견 쉼터(265)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은 2시간3분께 잡혔으나 판넬식으로 된 단층 건물은 잿더미로 변했다.

 

송민정 (·39)대표는 전날 유기견을 입양하기위해 김해공항에 다녀 오는데 경찰서로부터 보호소에 화재가 났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 곳에는 유기견 70여 마리를 보호하고 있었는데, 대부분은 불이난 뒤 깨진 유리창 등으로 탈출하고 9마리는 불길을 피하지 못한 채 희생됐다. 화상 치료를 받는 개들이 있어 희생이 늘 전망이다.

 

화재소식을 들은 부산, 경남지역 회원 20여 명이 달려와 달아난 개를 찾는 한편 사체는 동물화장장으로 보냈다.

 

회원 유채현(·31·부산시 북구)씨는 아침에 달려왔는데 죽어 있는 개들을 목격하며 가슴이 미어졌다아직 1마리를 찾지못한 상태며, 50여 마리를 밀양 임시보호소로, 나머지는 회원들이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폭격을 맞은듯 처참하게 변한 유기견 쉼터인 꼬모네하우스모습. 박동필 기자

송 대표는 10년 전 진례면에서 꼬모네하우스를 운영했으며 이 곳으로는 4년 전 이사를 왔다. 송 대표는 현재 쉼터에서 기거하며 1년 전 직장도 그만뒀다.

 

송 대표는 그동안 작은 사업을 하며 모은 돈으로 남의 건물에서 월 150만 원을 임대료로 주고 회원들과 개들을 키워왔다보험을 들어놨지만 건물이 판넬이어서 보상에 한계가 있을 것 같고 철거비까지 감당해야 해 앞이 캄캄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하지만 송 대표는 임시 보호소에 맡긴 개를 돌봐야 한다며 다시 쉼터를 짓겠다고 밝혀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꼬모네하우스는 지난 10년 간 개를 관리해왔으며, 대부분 대형견이어서 90%는 미국 등 해외로 입양을 보내고, 나머지 10%는 국내에 입양 해왔다.

 

유기견의 대모로 불리는 송 대표는 평소 봉사자들과 함께 유기된 개를 구조하기 위해 전국을 다니기도 한다.

 

이날 꼬모네하우스 밴드에는 아프지 않게 하늘나라로 가기를 바란다는 애도의 글과 흰색 국화 사진을 올리며 희생된 개들의 넋을 위로했다. 봉사자는 전국 각지에서 40여 명에 달하며 먼거리 있는 회원은 평소 성금과 사료 등을 보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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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신문 Sun, 14 Aug 2022 06:47:19 +0900
김해 봉화산 등 주요 5개 등산로 정비…시민들에게 개방 http://jinyeong.co/vol2/bbs/board.php?bo_table=05&wr_id=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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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지역 내 시민들이 대거 찾는 주요 명소 등산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등산로를 정비한 곳은 진영읍 봉하마을 봉화산 등산로와 진례면 평지마을 등산로 등 총 5개 등산 노선에 10km 구간이다. 이 정비사업은 시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 420일부터 630일까지 진행했다.

 

예산은 도비 18000만원과 시비 12000만원 등 총 3억원을 투입했다. 등산로 내 노후 시설물 보수와 침목계단, 목재 배수로를 설치했다. 이용객이 많은 노무현 대통령 묘역부터 사자바위와 정토원으로 이어지는 봉화산 데크계단은 오래되고 낡아 목재판재 전체를 교체했다.

 

더불어 높은 경사도로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던 진례 평지마을에는 마을 입구에서부터 남산봉과 창원 비음산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모두 침목계단으로 바꾸고 배수로도 설치해 쾌적한 등산로로 조성했다. 이로써 평지마을 등산로 일대는 창원지역 등 타지역 등산객들이 대거 이용함으로써 평지마을 활성화도 기대된다.

 

시는 매년 시민 건의와 자체 숲길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등산로 대상지를 선정해 정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강성식 산림과장은 "많은 시민이 지역 내 주요 등산로를 대거 이용함으로써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오래된 등산로를 정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등산로 정비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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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신문 Fri, 05 Aug 2022 06:24:41 +0900
[들어보니]SK에코플랜트 터널 붕괴 사고 미수습... 완공 미정 또 미뤄진 복전전철 http://jinyeong.co/vol2/bbs/board.php?bo_table=05&wr_id=43 4a9134a97aca854015e3553dbf23af39_1659647973_5.jpg
 


지난해 2월 완공됐어야 했던 무전-마산 복전전철 완공이 2년 이상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아직도 공사 현장의 터널 붕괴 사고 수습이 되지 않은 데다 터널에 고인 물을 빼는 과정이 까다롭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 관계자의 의견을 들어보니 “내년 하반기로 완공을 보고 있지만 완공이 언제가 될진 모른다”고 답했고 2공구 시공을 맡은 SK에코플랜트 실무자도 “내년 하반기로 완공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전-마산 복전전철 사업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을 잇는 약 32.7km의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이다.

앞서 지난 2020년 3월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 낙동 1터널 공사현장에서 터널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 구간은 SK에코플랜트가 맡은 제2공구다.

이 사고는 터널 외부에서 지하수와 토사가 쏟아져 발생했다. 이 사고에 앞서 협력업체 사장은 붕괴 며칠 전부터 시공사에 지상 보강그라우팅 작업을 중지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문제는 복전전철 개통이 언제가 될지 모르고 터널 안에 물이 아직 차을 뿐 더러 빼는 작업 역시 아직도 힘든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국토부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로 완공을 보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완공이 언제가 될지 모른다”며 “현재 터널 안에는 물이 차있고 물이 이동할 수 없게 현재 얼려둔 상태”라고 답했다.

이어 “물을 빼는 작업은 매우 어려운 난이도 공정”이라며 “물빼기 작업을 시도하다 근처에 인접한 경전철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중지하고 다른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현재 이 공구 시공을 맡은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0년 3월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 낙동 1터널 공사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물 빼는 작업과 흙을 걷어내는 작업들이 진행중에 있다”며 “내년 하반기로 예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가 나면 안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복구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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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신문 Fri, 05 Aug 2022 06:20:02 +0900
힘든 겨울이지만잘 챙겨 드세요 http://jinyeong.co/vol2/bbs/board.php?bo_table=05&wr_id=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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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진례면에 있는 더사랑푸드는 8일 진례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된 어르신 10가구에 3개월 동안 매일 사랑의 도시락을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들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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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신문 Wed, 09 Feb 2022 08:02:03 +0900
코로나 걱정없는 매일등교학교 '진례중학교'가 대세! http://jinyeong.co/vol2/bbs/board.php?bo_table=05&wr_id=41


자녀 전학 '도심 거주 학부모'

"원격 지쳐이곳은 정상 등교"


생태·환경특화 프로그램도 장점


통학차량, 방과후비 등 무료


특수반운영

 

올해 4월 온라인등교 시작부터 쌍방향수업(줌 활용 수업)830분부터 4시까지 시간표대로 전교과목 수업을 했다. 전 교과 선생님의 라이브로 수업했다. 학교 등교가 시작된 5월부터는 전학년이 지금까지 매일 등교하고 있다.

김해 지역은 2단계로 격상하여 학교 등교인원이 감축되었지만 전교생 91명인 소규모학교라 가능했다.

만약, 3단계로 격상을 하더라도 진례중학교는 쌍방향 수업으로 하루일과(830~ 4)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입학 후 1:1 밀착진로상담으로 고등학교 진학에 유리


-매일 아침 담임선생지도 하에 영어단어 시험 ( 교재1권씩 무료배부)

- 시험기간 야간자율학습 공간 제공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험, 인성교육, 리더십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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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illye-m.gne.go.kr/jillye-m/na/ntt/selectNttInfo.do?nttSn=84958055&mi=148918



진례중학교


설립구분 : 단설중학교

설립일자 : 1953721

학생수 : 91(40, 51)

교원수 : 15(7, 8)

대표전화 : 055-345-4006

주소 :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송현로 77-7

홈페이지 : http://jillye-m.gn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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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신문 Wed, 06 Jan 2021 19:10:08 +0900
진례면 조모 씨 임대료경감… “소상공인에 큰 힘” http://jinyeong.co/vol2/bbs/board.php?bo_table=05&wr_id=39 진례면 조모 씨 임대료경감소상공인에 큰 힘

 

지난 1일 부터 진례면에 상가 건물을 가진 조모(63) 씨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다녀가 한동안 문을 닫아야 하는 식당의 임대료를 두 달간 받지 않고 4곳의 임대료는 50% 경감해 주기로 했다. 2개월간 임대료 수입이 3분의1 줄게 된 조씨는 자영업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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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신문 Mon, 02 Mar 2020 06:39:30 +0900
김해시 진례면, 진영읍서 3차례 상습 행각 http://jinyeong.co/vol2/bbs/board.php?bo_table=05&wr_id=38 김해시 진례면, 진영읍서 3차례 상습 행각



김해서부경찰서는 여성이 운영하는 노래주점에서 술을 마신 후 술값을 내지 않고 업주를 폭행한 혐의(사기)로 이모(46) 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씨는 지난 5월 17일 오후 10시경 김해 진례면 소재 여성이 운영하는 주점에서 40만 원 상당 양주 2병을 마신 후 술값을 요구하는 피해자를 폭행하는 등 지난 6월 10일까지 김해시 진례면과 진영읍 일대에서 여성이 운영하는 주점을 돌며 3회에 걸쳐 술값 60만 원 상당을 편취하고 피해자에게 2주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를 대상으로 피해 진술을 확보하고 현장 CCTV 분석과 일대 탐문 수사를 통해 이 씨를 15일 검거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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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신문 Wed, 18 Sep 2019 18:58:27 +0900
삼표산업, 김해 드라이몰탈 공장 준공식 개최 http://jinyeong.co/vol2/bbs/board.php?bo_table=05&wr_id=37 d32779e2bcc3f6e53021caa361382860_1536974445_39.jpg
 

사진설명좌측에서 다섯번째 김종재 진영읍장, 여섯번째 강흥구 삼표산업 대표이사, 일곱번째 정성남 김해몰탈 공장장 모습 [사진제공: 삼표산업]

삼표산업은 지난 1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일대 1만7000여㎡ 부지에 조성한 `김해 드라이몰탈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흥구 삼표산업 대표이사, 김종재 진영읍장, 정성남 김해몰탈 공장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 경기도 화성에서 몰탈 공장을 설립하며 드라이몰탈 시장에 뛰어든 삼표산업은 인천에 이어 이번에 김해에서 공장을 추가 준공하며 4년 만에 연간 210만t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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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신문 Sat, 15 Sep 2018 10:21:10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