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장기표, 누가 금뱃지 달까?
작성일 20-04-0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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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진영신문 조회 16,859회 댓글 0건본문
남녀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둘이 불륜으로 그렇게 좋아 미쳐있어도 어느 시기쯤엔 머리채 잡고 싸우다가 回歸한다 이유는 이제 상대에 대한 환상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사람은 항상 상대에게 환상이 있을 때 매력이 있다. 촌 동네 처녀 총각이 달 밝은 밤 뒷동산에서 뒹굴며 사랑을 해도 결국 그 처녀는 총각과 결혼은 안 한다. 옛날 저거 할배가 술꾼이고, 저거 아부지는 화투나 좋아한다고...처녀는 총각 집 숟가락 몇 개까지 다 알고 있으니 총각에 대한 환상이 전혀 없다 그러다 처녀는 도회지서 어느 총각을 만나 한 달 만에 결혼을 해버린다. 총각 보다 훨씬 못 해도 처녀는 그 총각에 대한 환상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2011년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때 토박이 이봉수와 김태호가 접전 끝에 김태호가 당선됐다. 유권자는 안주삼아 이봉수, 그 사람, 옛날 클 때 어땠고 촌에서 뭐 했고 대부분이 이봉수 후보를 그렇게 잘 아는 것처럼 말한다. 그러나 김태호는 도지사에 총리 후보까지, 완전 환상의 인물이다. 김해시민 누구도 김태호가 소장소 아들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다.
사랑도 선거도 환상이다. 김해을 지역 김정호, 장기표 현재 두 후보가 뛰고 있다
장기표 후보는 환상에 인물이지만, 김정호는 봉하마을에서 영농을 했기에 진영읍민은 김정호를 모두 잘 안다. 그래서 공항 갑질 때도 내 그럴 줄 알았다, 하는 사람도 있었고, 나뿐사람 만드는 저런 언론이 문제다. 라는 사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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