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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 가장 비싼 땅은 창원 상남동 C&B·유탑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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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50회 작성일 18-05-2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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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7.91% 상승했다.

도내 최고 공시지가는 창원시 상남동 C&B 빌딩과 유탑프라자 빌딩으로, ㎡당 618만원이었고, 가장 낮은 곳은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땅으로 ㎡당 181원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시·군·구별로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2018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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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상남동 상남시장 맞은 편 C&B 빌딩./Daum로드뷰/

경남의 2018년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보다 7.91% 올랐다. 전국 시·도별로는 제주가 17.51%로 가장 높았고, 부산 11%, 세종 9.06%, 대구 9.03%, 울산 8.54%, 광주 8.15% 순이었으며, 경기가 3.99%로 가장 낮았다.

경남의 경우, 한국항공우주산업 유치(사천)와 전원주택 수요(산청), 산삼휴양밸리 조성 및 펜션 개발 수요(함양), 국가항공산단(사천·진주), 광역도로망 확충, 용도지역지구 변경 등으로 지가가 상승했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산청군이 11.42%로 가장 높았으며, 사천시 10.83%, 양산시 10.05%, 합천군 9.95%, 김해시 9.87%, 남해군 9.80% 순이었으며, 상승률이 낮은 지역은 거제시 3.23%, 창원시 성산구 5.60%로, 조선경기 침체와 토지시장 침체 영향 등으로 분석된다.


창원시 성산구 5.60%로, 조선경기 침체와 토지시장 침체 영향 등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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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지가는 서울 중구 명동 네이쳐리퍼블릭(화장품 판매점)으로 ㎡당 9130만원이었다. 

올해 공시 대상은 전년(3268만 필지) 대비 약 41만 필지(1.3%)가 증가한 3309만 필지(표준지 50만 필지 포함)다.

개별공시지가는 전국 평균 6.28% 올랐으며, 이는 정부·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동계올림픽 기반시설 확충 등을 위한 토지 수요 증가와 제주, 부산 등 일부 지역의 활발한 개발사업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해당 토지 관할 시·군·구 민원실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며 오는 7월 2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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