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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신재생에너지 공모서 4년 연속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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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13,780회 작성일 20-09-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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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1가구 등 4년간 555가구에 태양광 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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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전경./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는 정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청정에너지도시 구축을 가속화 한다고 1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개별 지원을 탈피해 특정지역이나 건물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설치 사업을 역점 추진 중이다.

 

김해시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 선정으로 원도심(동상·부원·회현동) 일원 131가구에 97000만원을 투입해 태양광 128, 태양열 3곳을 설치해 연간 667h의 에너지를 생산한다.

 

이는 가구당 400kw 기준으로 139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2017년 첫 공모 선정 이후 진영 봉하마을과 한림 신봉마을 93가구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24가구에 설치했고 올해 131가구에 설치가 완료되면 신재생에너지 설치는 총 555가구로 늘어난다.

 

시는 지난해 대상으로 선정된 진영읍, 한림면 일원 117가구에 태양광 101, 태양열 15,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인 BIPV 1곳을 설치해 연간 710h(가구당 400kw 148가구 1년 사용)의 에너지를 생산한다.

 

앞서 2018년 선정된 장유3동과 대동면 일원 210가구에 태양광 200, 태양열 9, 지열 1곳을 설치해 225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1082h의 에너지를 생산 중이다.

 

삼계정수장 등 3곳의 공공 유휴부지에도 1.8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지난해 5월부터 가동하고 있다.

 

시는 현재 5% 수준인 신재생에너지 자립률을 20302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종합계획도 수립했다.

 

허성곤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자립률을 높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지구 온난화에 적극 대응해 청정하고 깨끗한 에너지도시 김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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