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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내려도 폭염 가시지 않는다…열사병, 탈진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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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영신문 댓글 0건 조회 4,294회 작성일 18-07-2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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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내리는 소나기는 강수량이 적어 폭염의 기세를 꺾진 못하겠다.

 

12호 태풍 종다리가 일본 오사카 지방을 지나 동해안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한반도에는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폭염은 8월 중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열사병탈진 등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니 물을 자주 마시는 등 폭염에 따르는 피해를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 농도는 나쁨수준을 보이겠다고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오전에 나쁨수준에서 오후에 매우나쁨수준이 되겠다.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등 평년보다 섭씨 4~7도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습도는 오전에 85%에서 오후에 60% 수준으로 낮아졌다가 밤에 65%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습도는 기온이 24도 이상일 때 40%가 적당하다. 오후 불쾌지수는 85.45으로 전원이 매우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겠다.

 

기상청은 28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하루 최고기온이 섭씨 31도 이상인 상태가 사흘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관심지역을 발표하고, 하루 일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를, 하루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연속 지속될 것으로 보이면 폭염경보를 각각 발표한다.

 

지역별 아침기온은 서울·경기 27강원영서 26강원영동 26충남 27충북 26전남 27전북 26경남 26경북 26제주 26백령 24울릉·독도 25도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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